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bot, ACR)은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로 완성한 암(arm) 형태의 로봇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로봇이다. 전기차의 충전구를 빠르게 인식하여 충전 케이블을 자동으로 삽입하고 탈거하기까지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현재 연구소 시범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과의 통신으로 차량이 충전기 앞에 정차한 뒤 충전을 완료하면, 자율주행차가 다시 그 정보를 받아 자동으로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자동 충전로봇을 기존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에 적용하여 무거운 커넥터로 인한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전류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