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차량의 외부 환경 및 운전자 상태를 인지하고, 인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IT 기업까지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할 만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자동차공학회(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SAE)는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화 수준에 따라 6단계(레벨 0~레벨5)로 분류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각 분야에 강점을 지닌 IT 기업들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 중이며,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러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미래 모빌리티의 선도적 제공을 목표로, 레벨 0~3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술들을 개발하여 양산 차량에 적용 중에 있다. 향후에는 레벨 4, 5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