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은 트럭의 일종이다. 적재함 덮개가 없고 측면이 차체와 일체화되어 있어 적재함의 플랩이 후면에만 있다. 픽업트럭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가 존재하며, 소형 및 중형 픽업은 화물 운송보다는 승용의 비중이 높다. 평상시에는 승용으로 사용하되, 필요할 때 다양한 장비나 소형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다목적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초기에는 여느 상용차처럼 보디 온 프레임 구조의 픽업트럭이 많았으나, 도심용 이동 수단으로 등장한 소형 및 중형 픽업은 승용차의 섀시를 사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한 경우도 더러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을 기반으로 만든 싼타크루즈가 소형 픽업에 속하며, 기아 모하비의 프레임 보디를 토대로 만든 타스만은 중형 픽업트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