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다국적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비영리단체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14년 처음 제시했다. 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의한 강제성이 있는 협약이 아니지만, 전세계 350여 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4개 주요사가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는 공동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와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거래계약,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을 추진한다.